어린이날 연휴 상암벌에 5만2천600명 운집…K리그1 최다 관중

스포츠뉴스

어린이날 연휴 상암벌에 5만2천600명 운집…K리그1 최다 관중

베링 0 265 05.05 01:21

서울-울산 빅매치에 승강제 도입 이후 최다 관중 신기록

5만2천600명 운집한 서울월드컵경기장
5만2천600명 운집한 서울월드컵경기장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4일,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홈구장 서울월드컵경기장에 5만2천600명의 구름 관중이 모여들었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 울산 HD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경기에 공식 집계 기준 5만2천600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2013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1 단일 경기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승강제 이전까지 범위를 넓혀도 K리그 단일 경기 최다 관중 4위에 해당한다.

서울은 K리그 대표 인기 구단이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던 '슈퍼스타' 제시 린가드를 영입해 축구 팬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은 올 시즌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에서 5만1천670명을 끌어모아 승강제 도입 이후 K리그 단일 경기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는데, 이날 이 기록을 갈아 치웠다.

어린이날 연휴 첫날인 이날 다시 한번 5만 관중을 돌파한 서울은 올 시즌 평균 관중 3만3천991명을 기록하며 K리그 관중몰이에 앞장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227 프로농구 선두 SK, 접전 끝에 가스공사 제압…6연승 질주 농구&배구 01:23 9
54226 '안정적 가드' 김태술의 소노, 뭐가 다를까…무리한 공격은 금지 농구&배구 01:23 10
54225 [프로배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01:23 9
54224 프로농구 득점왕 워니, 이젠 '수비 귀신'…"가드들 무서울걸?" 농구&배구 01:22 9
54223 [프로농구 중간순위] 29일 농구&배구 01:22 9
54222 '막심 트리플크라운' 대한항공, 삼성화재에 3-2 역전승(종합) 농구&배구 01:22 9
54221 '모마 24점' 현대건설, 도로공사에 3-1 승리…2위 탈환 농구&배구 01:22 10
54220 프로야구 키움, 서민금융진흥원과 사랑 나눔 행사 진행 야구 01:22 10
54219 KLPGA 메이저 한화 클래식, 내년부터 없어진다 골프 01:22 10
54218 축구협회장 출마 허정무 "정몽규 4선 도전은 축구계 큰 불행" 축구 01:22 11
54217 K리그1 신인상 받은 '슈퍼루키' 양민혁의 고백 "저 소심합니다" 축구 01:22 8
54216 GS칼텍스 와일러 아킬레스건 파열…실바는 발목 인대 손상 농구&배구 01:22 7
54215 프로야구 KIA, 내년 2월 다문화가족 야구체험챔프 개최 야구 01:22 8
54214 KBL, '선수 폭행' 김승기 감독에게 자격정지 2년 중징계 농구&배구 01:21 7
54213 부활한 강원FC 이상헌 "퀀텀 점프의 비결? 윤정환 감독님 믿음!" 축구 01:21 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