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야구체험캠프인 2025 KIA 타이거즈 유스 베이스볼 캠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캠프는 내년 2월에 총 세 차례 열리며 참가자는 전남 함평 챌린저스필드 선수단 훈련 시설에서 1박 2일 동안 야구를 배우게 된다.
자체 홍백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참가자는 홈경기 시구자로 초청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구단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고, 만 10∼19세 광주, 전남, 전북 지역 다문화가족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