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 파주시는 관내 한 중학교 축구부를 중심으로 최근 15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잇따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575명 늘어 누적 32만1천35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673명)보다 98명 줄면서 이틀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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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3일 10명, 4일 4명이 잇따라 확진됐다. 15명 중 13명은 축구부원이고, 축구부원과 같은 반인 일반학생 1명과 확진 학생의 가족 1명도 확진자로 판정됐다.
학교 측과 방역 당국은 접촉자 등 201명을 자가격리하고, 오는 15일까지 전 학년 원격 수업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