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PO·챔프전서 페이크 파울 2건…박지현·고아라 1건씩

스포츠뉴스

여자농구 PO·챔프전서 페이크 파울 2건…박지현·고아라 1건씩

베링 0 188 -0001.11.30 00:00

시즌 전체 기간 46건 발생…신한은행이 16회로 1위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엠블럼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엠블럼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총 2건의 페이크 파울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이달 11∼23일 진행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PO(4경기)와 챔피언결정전(3경기)에선 페이크 파울이 각각 1건씩 나왔다.

챔피언에 오른 아산 우리은행의 박지현과 고아라가 각각 1회씩 기록했으며, 나란히 시즌 두 번째 파울을 범해 벌칙금 10만원씩을 부과받았다.

올 시즌 전체 기간 집계된 페이크 파울은 총 46건으로, 정규리그 2라운드, 5라운드에서 가장 많은 10건씩 적발됐다. 4라운드와 6라운드는 각각 5건으로 가장 적었다.

구단별로는 인천 신한은행이 16건으로 가장 많았고, 청주 KB(9회), 부산 BNK(8회)가 뒤를 이었다.

페이크 파울이 가장 적은 구단은 부천 하나원큐(3건)였다.

올 시즌 매 라운드 종료 시 페이크 파울을 현황을 공개한 WKBL은 "앞으로도 페이크 파울을 지양하고 더 공정한 경기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077 대만야구의 파란…일본 4-0으로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야구 01:23 3
54076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2-1 제주 축구 01:22 3
54075 안준호 감독·이현중이 극찬한 '대학생' 문유현…"양동근 넘길" 농구&배구 01:22 3
54074 대한항공, 거침없는 4연승…현대 제치고 남자배구 단독 1위 농구&배구 01:22 3
54073 프로야구 LG, 마무리 훈련 종료 "기술에 초점" 야구 01:22 3
54072 여자농구 BNK, KB 잡고 선두 질주…김소니아·박혜진 더블더블 농구&배구 01:22 3
54071 [프로배구 중간순위] 24일 농구&배구 01:22 3
54070 미국, 프리미어12 동메달…베네수엘라에 6-1 완승 야구 01:22 3
54069 K리그1 전북, 광주와 1-1 비겨 10위…이랜드와 1부 잔류 놓고 PO(종합) 축구 01:22 3
54068 적수가 없는 흥국생명…현대건설 잡고 여자배구 개막 9연승(종합) 농구&배구 01:22 3
54067 프로야구 한화, 일본 마무리 캠프 마치고 귀국 야구 01:22 3
54066 K리그2 이랜드, 전남과 무승부로 첫 승강 PO행…'전북 나와!' 축구 01:21 3
54065 '전북과 승강 PO 격돌' 이랜드 김도균 감독 "이변 만들어보겠다" 축구 01:21 3
54064 남자농구 에이스 이현중, 슛보다 리바운드에 전념해야 하는 현실 농구&배구 01:21 3
54063 [프로축구2부 PO 전적] 서울E 2-2 전남 축구 01:21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