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12월 3일 2022시즌 자선 바자회를 개최한다.
12월 3일 오후 1시부터 경북 포항시 카페담 루프탑점 1층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김기동 감독, 김승대, 이승모, 이수빈, 이호재, 고영준 등이 참여한다.
신진호, 노경호 등의 실착 유니폼이 경매에 나오고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때 김기동 감독이 입었던 유니폼도 경매 상품으로 팬들을 기다린다.
포항은 이날 수익금 전액을 포항 스틸러스 팬 명의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