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김철용(68) 전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여자경기력향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배구협회는 25일 "제8차 이사회에서 김철용 위원장 등 경기력향상위원회를 꾸렸다"며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 권순찬 흥국생명 감독, 고희진 KGC인삼공사 감독 등이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김철용 위원장은 LG정유, 흥국생명, 페루대표팀, 한국여자대표팀 감독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추계초등학교·중앙여중·고에서 학생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