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의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경기 중 보인 비신사적인 행동으로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KBL은 "28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8기 제3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KBL에 따르면 스펠맨은 지난 20일 창원 LG와 원정 경기 중 종료 2분 47초 전 비신사적 행위를 보였다.
당시 단테 커닝햄의 수비에 막힌 스펠맨은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다가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벤치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