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벤투호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맞붙을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의 훈련장엔 눈길을 끄는 더미(모형)가 있습니다.
22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르살 훈련장에도 5개의 더미가 등장했는데요.
우루과이 대표팀은 붉은색과 검은색이 섞인 유니폼을 입은 사람 형태가 그려진 더미를 가상의 상대로 세워놓고 훈련했습니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본 한국 취재진은 언뜻 보면 월드컵에서 마주할 우리나라 선수들을 연상케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우루과이 대표팀 관계자는 이 더미가 태극전사들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보배드림·나이키코리아·트위터 @selecaoportugal @WorldCupHQ·인스타그램 @luissuarez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