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용택 KBS N 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여자프로농구 청주 KB 홈 경기 시투를 맡는다.
KB는 22일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박용택 위원이 시투에 앞서 'KB스타즈와 함께 하는 토닥토닥 청주! 청소년 진로 멘토링' 강사로 초청돼 청주 소재 중고등학교 운동부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한다"고 밝혔다.
25일 KB의 홈 경기는 저녁 7시부터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산 BNK 전이다.
박용택 위원은 2002년 프로 데뷔 후 2020년 은퇴할 때까지 LG 트윈스에서만 뛰었으며 프로야구 최다 안타 기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