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이마트[139480]가 내달 1∼7일 치킨, 맥주, 간편식 등 인기 응원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20∼24일 이마트 튀김류 매출은 지난해보다 60.2%나 늘었고 구이류가 23.9%, 즉석피자가 52.7%, 주류가 19.8% 증가하는 등 월드컵 관련 먹거리 수요가 크게 늘었다.
이마트는 키친델리 대표메뉴인 '생생치킨'과 '로스트치킨'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할인 판매한다.
생생치킨은 쌀가루와 향신료를 사용해 바삭함과 진한 풍미가, 로스트치킨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간편식 브랜드 피코크도 외식 메뉴와 디저트 20여종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미국식 바비큐 '피코크 로코스 바베큐폭립', '피코크 초콜릿 샌드위치' 등이 대표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