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26일 홈 경기에 박하나(32)의 은퇴식을 개최한다.
숙명여고 출신 박하나는 2009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부천 신세계에 입단했으며 2014-2015시즌부터 삼성생명에서 뛰었다.
2019년 베스트 5, 득점상 등을 받았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이기도 하다.
은퇴식은 26일 오후 6시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과 부천 하나원큐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