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언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우승자는 NFT(대체 불가능 토큰)에 우승 순간을 담아 영구 소유하게 된다.
NFT는 암호화폐에 사용하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해 소유권과 판매 이력 등의 관련 정보를 디지털 암호로 저장해 복제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대회를 주최한 하나금융그룹은 24일 최종 라운드에서 탄생하는 챔피언에게는 인터뷰 영상과 사인 영상, 홀 깃발, 이날 사용한 볼 등 주요 정보를 NFT에 담아 증정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금융그룹은 지난 3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우승자 송가은(21)에게도 NFT를 발행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