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부산에서 진행 중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 트로피가 공개됐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BMW 코리아는 23일 자동차 브랜드의 상징성을 담은 올해 대회 우승 트로피를 공개했다.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21일 시작해 24일 끝나는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 주는 우승 트로피는 세계적인 크리스털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와 협업으로 만들었다.
또 BMW 차량인 X7에 장착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 기어 셀렉터를 트로피에 담아내 자동차 브랜드의 상징성을 부각했다. 트로피 무게는 4㎏이다.
BMW 코리아는 또 기어 셀렉터를 형상화한 티 홀더와 크리스털 볼 마커 등의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