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프리미엄 골프전문관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강남점 7층에 들어선 골프전문관에서는 PXG, 지포어, 제이린드버그 등 28개 브랜드 제품을 선보인다.
20∼40대를 겨냥한 BOSS골프 매장이 국내 처음으로 문을 열고, 신세계[004170] 직영 골프샵에는 스튜디오형 시타실도 마련돼있다.
시타실에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스윙 분석을 통해 가장 적합한 클럽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코로나 이후 골프 인기가 치솟으면서 골프웨어 매출도 해마다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전문관을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