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프랑스, 모로코 2-0 제압…아르헨티나와 결승 격돌

스포츠뉴스

[월드컵] 프랑스, 모로코 2-0 제압…아르헨티나와 결승 격돌

베링 0 371 -0001.11.30 00:00

음바페 vs 메시…신구 골잡이 맞대결 성사

에르난데스(왼쪽)의 결승골 장면
에르난데스(왼쪽)의 결승골 장면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랑스가 모로코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에 진출해 아르헨티나와 우승을 다툰다.

프랑스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전반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후반 콜로 무아니(프랑크푸르트)의 연속골을 앞세워 모로코에 2-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이제 한 계단만 더 오르면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룬다.

또 2018년 러시아 대회 챔피언인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1958, 1962년 대회에서 우승한 브라질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월드컵 2연패를 이루는 나라가 된다.

프랑스는 전날 열린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제압하고 올라온 아르헨티나와 19일 0시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우승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지난 10여 년간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한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와 신세대 골잡이 중 단연 선두에 있는 프랑스의 킬리앙 음바페(이상 파리 생제르맹·PSG)가 정면충돌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107 프로야구 SSG, 타격왕 에레디아와 180만달러에 재계약 야구 01:22 14
54106 양산시 파크골프장 성지 만든다…낙동강 둔치 162홀 확대 조성 골프 01:22 14
54105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방관자 되지 않겠다"(종합) 축구 01:22 11
54104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55-48 우리은행 농구&배구 01:22 13
54103 [여자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01:22 13
54102 허정무,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선언…"방관자 되지 않겠다" 축구 01:22 13
54101 지티에스골프, 아파트 관리 앱 아파트너와 업무 협약 골프 01:22 13
54100 한화 새내기 정우주 "선발 꿈이지만, 불펜 출전만으로도 영광" 야구 01:22 13
54099 가을야구 외국인 영웅 다 붙잡은 삼성…레예스·디아즈와 재계약 야구 01:22 13
54098 일본마저 잡은 대만…한국야구에 2026 WBC부터 실제적 위협 야구 01:22 13
54097 프로축구 인천 구단주 유정복 시장 "구단 쇄신해 1부 리그 복귀" 축구 01:22 13
54096 K리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통합축구 올스타전 30일 개최 축구 01:21 13
54095 노승열, PGA 최종전 공동 30위…맥닐리, 생애 첫 우승(종합) 골프 01:21 13
54094 KPGA 투어 최고의 명장면은 최경주의 아일랜드 샷 골프 01:21 13
54093 다시 달리는 NBA 선두 클리블랜드, 토론토 꺾고 연승 시작 농구&배구 01:21 1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