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롯데백화점이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팝업스토어를 강남점과 노원점에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드컵 시즌에 맞춰 토트넘 공식 라이선스 업체인 에스제이트렌드와 협업해 '월드 오브 풋볼'을 테마로 진행된다.
강남점은 20일까지, 노원점은 27일까지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토트넘 로고가 들어간 의류 상품인 '스퍼스(Spurs) 에디션' 120여 품목을 25∼50% 할인 판매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시 토트넘 머플러를, 10만원 이상 구매 시 리유저블백을, 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22∼23시즌 달력을 각각 증정한다. 또 수능 수험표 지참 시 추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에서도 20일까지 토트넘, 피파OLP, 골스튜디오 등 인기 축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