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복귀' 광주FC, 노동일 대표이사 선임

스포츠뉴스

'K리그1 복귀' 광주FC, 노동일 대표이사 선임

베링 0 271 -0001.11.30 00:00
노동일 광주FC 신임 대표이사.
노동일 광주FC 신임 대표이사.

[광주FC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올해 프로축구 K리그2(2부)에서 우승해 내년 K리그1(1부)로 복귀하는 광주FC가 9일 신임 대표이사에 노동일 베수비우스S&P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광주FC는 이날 광주축구전용구장 시청각실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노 대표를 제6대 구단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노 대표이사는 1982년 베수비우스센서앤프로브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광주FC는 최만희 전 대표이사 사임 후 이번 시즌을 사무처장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이 때문에 구단의 경영 혁신을 위해 대표이사 선임을 조속히 해달라는 요구가 지속해서 있었다.

노 대표이사는 "2023시즌 K리그1로 복귀하는 중요한 시점에 대표이사직을 맡게 돼 책임이 무겁다"며 "성적과 흥행, 후원 확보 등 구단을 위해 궂은일도 주저하지 않고 뚝심 있게 밀고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047 안준호 감독 "이름값에 상관없다…에너지 뿜어낼 선수를 선발로" 농구&배구 01:23 12
54046 '양민혁 고별전서 결승골' 강원, 포항 꺾고 창단 최고 성적 2위(종합) 축구 01:23 14
54045 kt 허경민 "두산 팬들께 죄송해…힘든 시간이었다" 야구 01:22 15
54044 kt 이적한 오원석 "팔 상태 문제없어…개막부터 출전 가능" 야구 01:22 13
54043 [프로축구 김천전적] 서울 3-1 김천 축구 01:22 10
54042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4-2 수원FC 축구 01:22 13
54041 '김지한·이강원 활약' 우리카드, 1위 현대 3-0 완파…3위 도약 농구&배구 01:22 12
54040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1:22 13
54039 토트넘 합류 전 팬들과 만난 양민혁 "강원 항상 응원할 것" 축구 01:22 13
54038 이현중과 반가운 인사…호주 프롤링 "한국보다 점수 더 낼 것" 농구&배구 01:22 12
54037 김진태 강원지사, 강원FC 역대 최고성적에 "꿈 같고 행복한 날" 축구 01:22 9
54036 [여자농구 아산전적] 우리은행 74-61 신한은행 농구&배구 01:21 11
54035 [여자농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1:21 17
54034 골든스테이트, NBA컵 8강 진출 확정…요키치의 덴버는 역전패 농구&배구 01:21 11
54033 K리그1 울산, 우승 파티 날 구단 최다 홈 관중 신기록 작성 축구 01:21 1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