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는 항공사 플라이강원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으로 플라이강원은 DB에 약 6천400만원 상당의 국내·국제 왕복 항공권을 제공했다.
구단은 이 항공권을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플라이강원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항공사로, 양양∼필리핀 클라크,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 일본 나리타 노선을 운항 중이다. 12월 7일부터는 대만 타이베이 노선도 운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