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22시즌 최종전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총상금이 13억원으로 늘었다.
KPGA는 31일 이 대회의 총상금을 기존 12억원에서 1억원을 증액한다고 밝혔다.
2020년 신설된 이후 지난해 2억원 올린 데 이은 두 번째 증액이다.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내달 1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다.
시즌 최종전인만큼 이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 상금왕 등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