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과 서울 SK의 최준용이 부적절한 언행 등으로 KBL의 제재금 징계를 받았다.
KBL은 27일 오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제28기 제2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조동현 감독과 최준용에게 각각 제재금 100만원, 50만원을 부과했다.
조동현 감독은 22일 전주 KCC와 정규리그 경기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해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최준용은 25일 현대모비스전에 부상으로 결장했으나, 경기 운영요원을 향한 부적절한 언행과 벤치 구역 규칙 위반으로 제재금을 내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