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2천만원과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은 헌혈증서 100여 장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열린 전달식에는 골프존 김성한 실장,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 박우성 회장, 정인숙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골프존 최덕형 대표이사는 "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