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KBL은 다음 달 4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양구의 청춘체육관에서 '2022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엘리트 선수 육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엔 중고농구연맹이 추천한 중등부(1∼3학년) 40명, 고등부(1∼2학년) 40명 등 총 80명의 우수 선수가 참가한다.
중등부는 다음 달 4∼7일, 고등부는 다음 달 7∼10일 각각 캠프가 진행된다.
선수들은 캠프 기간 기본기 스킬 트레이닝, 파트별 훈련과 팀별 실전 경기 등의 교육을 받는다.
추일승 국가대표팀 감독이 캠프장을 맡고, 이훈재 대표팀 코치와 배길태, 이규섭, 김현중, 정영삼, 김승찬 코치가 참여한다.
다음 달 10∼11일엔 KBL 유망 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실기 평가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