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KBL이 다국어 통역 전문 업체인 티브릿지 코리아(대표 유헬레나)와 2022-2023시즌 프로농구 영어 자막 서비스 제공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KBL은 "아시아 쿼터 제도의 필리핀 확대와 주요 선수들의 뉴미디어 노출 등에 따른 외국 팬들의 영어 자막 수요가 늘어나 2022-2023시즌 KBL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가는 모든 기획 영상물에 영어 자막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KBL은 "이번 영어 자막 서비스를 계기로 프로농구 저변을 국내외로 넓히는 성공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