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출신 김진우·정영일 등 2022 시도대항 야구대회 출전

스포츠뉴스

프로 출신 김진우·정영일 등 2022 시도대항 야구대회 출전

베링 0 371 -0001.11.30 00:00
전 KIA 타이거즈 김진우
전 KIA 타이거즈 김진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진우(전 KIA 타이거즈), 정영일(전 SSG 랜더스) 등 프로야구 출신 선수들이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2022 시도대항 야구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1일 "시도대항 야구대회가 22일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2 시도대항 대회에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KBSA 통합경기정보시스템에 해당 시도협회 소속으로 등록하고, 2022년 2월 28일 이후 전문 선수로 등록되지 않은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 채택한 '더블 엘리미네이션'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A조(충남, 울산, 부산, 경기) B조(세종, 충북, 인천, 대구) C조(대전, 광주, 제주, 경북), D조(경남, 전북, 강원) 이상 4개 조로 나눠 조 1위 팀이 준결승 무대에 진출한다.

준결승전은 11월 5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고, 결승전은 11월 13일에 같은 장소에서 치른다.

프로 출신이 대거 출전하는 점이 눈에 띈다.

김건국(전 롯데 자이언츠)은 부산을 대표해 마운드에 오를 전망이며, 변시원(전 KIA)은 대구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풍운아' 김진우는 광주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김경기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정영일, 남태혁(전 SSG), 이현호(전 한화) 등을 엔트리에 포함했다.

대전은 정재원, 양성우, 박노민, 안승민 등 한화 이글스 출신 선수들이 주축으로 활약한다.

경기도는 조평호, 강구성(이상 전 NC 다이노스), 강원도는 임치영(전 SK 와이번스), 윤지웅(전 NC), 김정후(전 키움 히어로즈) 등이 대표 선수로 나선다.

충남은 노태형(전 한화), 전북은 신용운(전 삼성 라이온즈), 제주는 신윤호(전 LG 트윈스), 경남은 조정훈(전 롯데), 최준석, 최금강(이상 전 NC), 정수민(전 SSG) 등 프로 출신을 포함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357 프로농구 삼성, 21점 차 리드 못 지키고 개막 6연패 수렁 농구&배구 01:23 21
53356 K리그1 김천, 경영지원팀·마케팅팀 직원 채용 축구 01:23 24
53355 대한항공 감독 "요스바니·김규민·이준 부상…팀 워크로 극복" 농구&배구 01:22 20
53354 축구협회 노조 "정몽규 4선 저지 방법은 대의원총회 탄핵뿐" 축구 01:22 22
53353 '가을여왕'과 '장타여왕'의 반격…김수지·방신실, 1R 공동선두 골프 01:22 23
53352 고진영,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 1R 2위…선두와 2타 차 골프 01:22 22
53351 송민혁,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첫날 선두…신인왕 도전(종합) 골프 01:22 21
53350 [프로농구 고양전적] kt 69-61 소노 농구&배구 01:22 21
53349 조혜정 전 감독 '추모' GS칼텍스, 검은색 리본 달고 뛴다 농구&배구 01:22 21
53348 [프로농구 서울전적] 현대모비스 83-80 삼성 농구&배구 01:22 20
53347 '외곽 농구 선언' KB, 3점포 7방으로 신한은행 꺾고 2연승 농구&배구 01:22 13
53346 [여자농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01:22 13
53345 현대모비스, 2경기 연속 연장 승리…이우석 "진다고 생각 안 해" 농구&배구 01:21 13
53344 프로농구 삼성, 21점 차 리드 못 지키고 개막 6연패 수렁(종합) 농구&배구 01:21 14
53343 [프로배구 중간순위] 31일 농구&배구 01:21 15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