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kt wiz와 2022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5차전에 걸그룹 트라이비(TRI.BE)를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했다.
트라이비는 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으로 2021년 2월 데뷔했다.
멤버 가운데 송선이 마운드에 올라 시구하고, 켈리가 시타를 맡는다.
시구자인 송선은 "평소 좋아하는 야구 경기에 시구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고, 시타자 켈리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좋은 결과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