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2-2023 KOVO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KOVO는 20일 "어제(19일) 서울 청담 리베라호텔에서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다시 열린 행사"라며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뽑힌 남녀 신인선수 총 44명을 대상으로 각종 제도 교육부터 미디어코칭 등 폭넓은 수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인 선수들은 부상 방지 교육, 스포츠 윤리 교육, 도핑 방지 교육 등을 받았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현대캐피탈 신인 이현승은 "교육을 들으면서 이제 정말 프로 선수가 된 것 같았다.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