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스폰서 얻은 LPGA투어 LA오픈, 상금 300만 달러로 증액

스포츠뉴스

새 스폰서 얻은 LPGA투어 LA오픈, 상금 300만 달러로 증액

베링 0 432 -0001.11.30 00:00
지난 4월 LA오픈에서 고진영의 경기 모습.
지난 4월 LA오픈에서 고진영의 경기 모습.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LA 오픈 상금이 내년에는 두 배로 늘어난다.

LPGA투어는 20일(한국시간) 올해 총상금 150만 달러였던 LA 오픈 총상금이 내년에 300만 달러가 된다고 밝혔다.

총상금 300만 달러가 넘는 LPGA투어 대회는 5개 메이저대회와 파운더스컵 뿐이다. 파운더스컵은 LA오픈과 같은 300만 달러다.

LA 오픈 상금이 이렇게 많아진 것은 대회 타이틀 스폰서가 바뀐 덕분이다.

새로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JM 이글은 세계 최대 플라스틱 파이프 제조 기업이다.

LA 오픈은 2018년 시작해 모리야 쭈타누깐(태국), 이민지(호주), 브룩 헨더슨(캐나다),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차례로 우승했다.

내년 LA 오픈은 'JM 이글 LA 오픈'이라는 이름으로 4월27일부터 나흘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017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 SSG와 FA 잔류 계약…2+1년 25억원 야구 01:23 13
54016 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원에 비FA 계약 야구 01:23 14
54015 프로야구 SSG·프로배구 대한항공, 인천 아동 위해 공동 기부 농구&배구 01:22 14
54014 강원, 김병지 대표와 재계약…"최고 대우·전권 위임" 축구 01:22 14
54013 '비예나 26점' KB손보, 첫 연승…페퍼는 7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1:22 13
54012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01:22 14
54011 '비예나·황경민 42점 합작' KB손보, 삼성화재 꺾고 첫 연승 농구&배구 01:22 14
54010 '타자로 만장일치 MVP' 오타니 "내년에는 개막부터 투타겸업" 야구 01:22 15
54009 [여자농구 부천전적] 삼성생명 60-53 하나은행 농구&배구 01:22 13
54008 '선수 폭행 논란' 김승기 소노 감독 자진 사퇴 농구&배구 01:22 14
54007 [부고] 구명환(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장인상 야구 01:22 12
54006 강원랜드, '역대 최고 성적'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축구 01:22 11
54005 프로야구 NC, 마무리 캠프 종료…투수 소이현·야수 김세훈 MVP 야구 01:21 11
54004 NBA 샌안토니오, 웸반야마 없이 2연승…신예 캐슬 승리 선봉 농구&배구 01:21 12
54003 [문화소식] 박용택, 청년포럼 일일강사 변신 야구 01:21 1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