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붉은 유니폼 입는다

스포츠뉴스

벤투호,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붉은 유니폼 입는다

베링 0 366 -0001.11.30 00:00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에 전 경기 홈 유니폼

붉은 홈 유니폼 입은 축구 대표팀
붉은 홈 유니폼 입은 축구 대표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태극전사들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붉은 홈 유니폼을 입고 뛴다.

19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FIFA는 최근 다음 달 열리는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각 팀이 착용할 유니폼 색상을 결정해 통보했다.

한국은 11월 24일 열리는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8일 같은 달 가나와 2차전, 12월 3일 포르투갈과 3차전까지 3경기에서 상·하의와 스타킹까지 붉은색의 주 유니폼을 입는다.

골키퍼는 조별리그 1, 2차전에선 노란색, 3차전에선 하늘색 상·하의를 착용한다.

한국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모두 붉은 유니폼을 입는 건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이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는 상대 팀 유니폼 색상에 따라 흰색 또는 파란색 보조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 이상을 뛰었다.

그간 한국은 월드컵 본선 34경기에서 붉은 유니폼을 입고 18전 4승 4무 10패를 기록했다. 흰색을 입고는 12전 2승 5무 5패, 파란색은 4전 4패다.

한국과 경기에서 우루과이는 주 유니폼인 하늘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를 입는다.

가나와 포르투갈은 상·하의 흰색의 보조 유니폼을 입는다. 포르투갈은 주 유니폼 색상이 우리와 비슷한 짙은 빨간색이지만 대진표상 한국이 홈팀에 배치돼 보조 유니폼을 입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017 '최고령 홀드왕' 노경은, SSG와 FA 잔류 계약…2+1년 25억원 야구 01:23 13
54016 프로야구 키움, 포수 김재현과 6년 최대 10억원에 비FA 계약 야구 01:23 13
54015 프로야구 SSG·프로배구 대한항공, 인천 아동 위해 공동 기부 농구&배구 01:22 14
54014 강원, 김병지 대표와 재계약…"최고 대우·전권 위임" 축구 01:22 14
54013 '비예나 26점' KB손보, 첫 연승…페퍼는 7연패 탈출(종합) 농구&배구 01:22 13
54012 [프로배구 전적] 22일 농구&배구 01:22 14
54011 '비예나·황경민 42점 합작' KB손보, 삼성화재 꺾고 첫 연승 농구&배구 01:22 14
54010 '타자로 만장일치 MVP' 오타니 "내년에는 개막부터 투타겸업" 야구 01:22 15
54009 [여자농구 부천전적] 삼성생명 60-53 하나은행 농구&배구 01:22 13
54008 '선수 폭행 논란' 김승기 소노 감독 자진 사퇴 농구&배구 01:22 14
54007 [부고] 구명환(한국야구위원회 심판위원)씨 장인상 야구 01:22 11
54006 강원랜드, '역대 최고 성적'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축구 01:22 11
54005 프로야구 NC, 마무리 캠프 종료…투수 소이현·야수 김세훈 MVP 야구 01:21 11
54004 NBA 샌안토니오, 웸반야마 없이 2연승…신예 캐슬 승리 선봉 농구&배구 01:21 11
54003 [문화소식] 박용택, 청년포럼 일일강사 변신 야구 01:21 11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