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레전드 김시진·이만수, 프로야구 KS 3차전 시구-시포(종합)

스포츠뉴스

삼성 레전드 김시진·이만수, 프로야구 KS 3차전 시구-시포(종합)

베링 0 75 10.26 01:22
김경윤기자

장효조 전 감독 손자, 시타자로

시구·시포 나선
시구·시포 나선 '삼성 레전드'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김시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장과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왼쪽) 감독이 시구·시포 후 이동하고 있다. 2024.10.25 [email protected]

(대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삼성 라이온즈 레전드 김시진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장과 이만수 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감독이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 시구·시포자로 나섰다.

김시진 위원장과 이만수 전 감독은 2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전에 앞서 팬들과 만났다.

김 위원장은 마운드 앞에서 힘차게 공을 던졌고, 이만수 전 감독은 공을 직접 받았다.

시타는 고(故) 장효조 전 삼성 2군 감독의 손자인 장온유 군이 맡았다.

김시진 위원장은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삼성 에이스로 활약하다 롯데 자이언츠로 트레이드된 뒤 1992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이만수 전 감독은 1982년부터 1997년까지 삼성에서만 뛴 뒤 은퇴했다.

장효조 전 감독은 1983년부터 1988년까지 삼성에서 뛰었고, 1989년 롯데로 이적한 뒤 1992년까지 활약했다.

이날 애국가는 테너 김우경이 불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177 삼성 레예스, KS 3차전 7이닝 1실점 투혼…이제 7차전 준비(종합) 야구 10.26 85
53176 삼성 원태인 vs KIA 네일, KS 4차전 선발…닷새 만에 재대결 야구 10.26 86
53175 공 2개로 1차전 향방 가른 전상현, 3차전서 2구만에 녹다운 야구 10.26 84
53174 박진만 감독 "김헌곤, 호랑이 잡는 사자…쳐야할 선수들이 쳤다" 야구 10.26 78
열람중 삼성 레전드 김시진·이만수, 프로야구 KS 3차전 시구-시포(종합) 야구 10.26 76
53172 "한국시리즈 암표 거래 집중 단속"…3차전 앞둔 대구 '라팍' 야구 10.26 77
53171 '대포군단' 삼성 '쾅쾅쾅쾅' 대폭발…KS 2패 뒤 짜릿한 첫승 야구 10.26 80
53170 박병호, KS 무안타 침묵 깼다…이승엽과 PS 통산 홈런 공동 1위 야구 10.26 73
53169 국가대표 최준희, 영건스 매치플레이 우승 골프 10.26 65
53168 남자배구 우리카드, 나경복 더비서 KB에 승리…파에스 감독 첫승 농구&배구 10.26 53
53167 프리미어12에서 한국과 만나는 일본·쿠바 감독, KS 3차전 관람 야구 10.26 69
53166 [프로농구 중간순위] 25일 농구&배구 10.26 54
53165 대구에선 공포의 강타자…삼성 김영웅, KS 3차전서 또 우월홈런 야구 10.26 76
53164 안나린,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2R 1타차 2위(종합) 골프 10.26 65
53163 이범호 KIA 감독 "피홈런 아닌, 레예스 공략 실패가 패인" 야구 10.26 7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