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경남농협은 7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프로농구단 LG 세이커스와 사회공헌 확산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농협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LG 세이커스 홈경기마다 관중들에게 우리 농산물을 경품으로 증정하기로 했다.
또 LG 세이커스가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농산물을 적립해뒀다가 시즌 종료 이후에는 선수단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LG 세이커스는 전광판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소개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