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의 가드 한호빈(30)이 사랑의 어시스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호빈은 2021-2022시즌 어시스트 1개에 1만원을 적립, 시즌 종료 후 일산백병원을 통해 난치병 어린이를 후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한호빈은 "이번 후원을 통해 주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고 싶다"며 "어시스트 하나에 의미를 담은 만큼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