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여자프로농구 새 시즌에는 6개 구단 홈 경기 입장권 예매를 한 사이트에서 할 수 있게 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6개 구단 입장권 예매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부터 WKBL 공식 웹사이트(www.wkbl.or.kr)와 모바일 앱 WKBL에서만 입장권 예매를 할 수 있다.
WKBL은 모바일 앱에 선호 구단을 선택하면 해당 팀 관련 영상과 소식을 더 빠르고 쉽게 볼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경기 시작, 입장권 예매 오픈 등 소식도 빨리 접할 수 있다.
WKBL 관계자는 "예매 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입장권 구매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해 더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려고 티켓 예매 통합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