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충남아산FC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풋살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남아산은 14일 "매주 수요일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집을 방문해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풋살 교실을 진행 중"이라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축구 기본기 실습, 전술 이해와 미니 게임 등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아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 진로코칭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다.
강사로 나선 윤동권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잘 따라줘서 보람을 느낀다"며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