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에서 프로농구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영만 전 감독이 2021-2022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시즌 부산MBC 여자프로농구 해설위원을 맡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으로 돌아왔다.
15일 부산MBC에 따르면 기아 엔터프라이즈 선수 시절 '사마귀 슈터'로 잘 알려진 김 해설위원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국가대표선수를 거쳐 KB국민은행 여자팀 코치(2008-2010), 원주 동부프르미 감독(2012-2017)을 역임했다.
부산MBC는 사직실내체육관으로 홈구장을 옮긴 BNK 썸 여자농구단 홈 개막전(30일)을 비롯해 홈 전 경기를 텔레비전을 통해 중계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