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는 24일 오후 6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원주 DB와 홈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17일 밝혔다.
SK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대상자에 한해 체육관 수용 가능 인원의 20%에 해당하는 1천 명까지 입장시킬 예정이다.
이에 따라 SK는 19일 오후 2시부터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선 예매를 시작하고 20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인에게도 예매 창구를 연다.
예매는 KBL 통합 홈페이지(https://knights.kbl.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지난 사람만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백신 미접종으로 입장이 불가능해지더라도 환불해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