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배구 여자부 7개 구단 선수들의 모든 정보를 담은 'V리그 여자 배구 퍼펙트 가이드 2021-22'가 출간됐다.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여자프로배구를 향한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올 시즌에는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이 창단해 외연도 확장했다.
하지만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만한 여자프로배구 관련 콘텐츠는 많지 않다.
이에 일간스포츠 김효경, SBS 유병민, 동아일보 강홍구 기자가 뜻을 모았다. V리그를 주관하는 한국배구연맹은 흔쾌히 출간을 지원했고, 하빌리스가 책을 펴냈다.
'V-리그 여자 배구 퍼펙트 가이드 2021-22'는 7개 구단 등록 선수 전원을 소개한다. 모든 구단, 선수 전원과 인터뷰했고, 선수들은 코트 밖 일상 속 사진을 공개했다.
2020-21시즌 각 부문 상위권 선수들의 기록, 공수 부문별 상세 데이터를 정리하고, 배구 전문 기자들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통해 선수의 이력, 강·약점도 담았다. 300쪽. 가격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