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2021년 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사용하는 단일 경기사용구(공인구)가 2차 수시 검사에서 모두 합격 기준을 충족했다.
KBO는 19일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3타(36개)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검사했다"며 "모든 샘플이 합격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KSPO는 반발계수, 둘레, 무게, 솔기폭, 솔기높이 등을 점검했고, 합격 판정을 내렸다.
◇ 2021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 2차 수시검사 결과
구분 | KBO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스카이라인) | 합격기준 | |||
A | B | C | 평균 | ||
반발계수 | 0.4103 | 0.4110 | 0.4110 | 0.4108 | 0.4034∼0.4234 |
둘레 | 234 | 234 | 234 | 234.0 | 229∼235㎜ |
무게 | 144.4 | 144.8 | 144.5 | 144.6 | 141.7∼148.8g |
솔기폭 | 7.66 | 7.48 | 7.48 | 7.54 | 9.524㎜이하 |
솔기높이 | 1.12 | 1.07 | 1.11 | 1.1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