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KBO 사무국과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야구팬의 성원에 보답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1 KBO 올스타 자선경매 in 쏠야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올해 올스타 팬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12 선수들과 KBO 라이징스타 선수들이 친필 사인한 유니폼, 기념구 등 한정 상품이 자선 경매 물품에 포함됐다.
야구팬들은 신한은행 쏠(SOL) 애플리케이션의 야구 페이지에서 자선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KBO 올스타 유니폼 자선경매는 친필 사인 유니폼 93개를 대상으로 유니폼별 최고 입찰가를 제출한 고객에게 구매 권리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21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KBO 사무국과 신한은행의 수익금을 기부받은 대한적십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