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마라도나 사망 1주기 맞아 보카 주니어스와 친선전

스포츠뉴스

바르셀로나, 마라도나 사망 1주기 맞아 보카 주니어스와 친선전

베링 0 557 2021.10.26 08:12
바르셀로나-보카주니어스
바르셀로나-보카주니어스 '마라도나컵' 개최

[FC바르셀로나 구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망 1주기를 맞아 그가 몸담았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보카 주니어스(아르헨티나)가 친선전을 치른다.

25일(이하 현지시간) 두 구단은 올해 12월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므르술 파크에서 '마라도나컵'을 열어 친선 경기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지난해 11월 25일 6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마라도나를 기리기 위한 행사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으로 꼽히는 마라도나는 바르셀로나와 보카 주니어스에서 모두 뛰었다.

1976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1981-1982시즌 보카 주니어스 유니폼을 입었고, 바르셀로나와 나폴리(이탈리아) 등을 거쳐 1995년 보카 주니어스로 돌아왔다.

보카 주니어스에서 두 시즌을 뛴 그는 1997년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마라도나는 앞서 바르셀로나에서 1982년부터 1984년까지 두 시즌을 보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1352 사상 초유의 방송사 손해배상 청구…KBO 리그 중단 정당했나 야구 2021.10.26 545
1351 '득점포 재가동' 황희찬, 파워랭킹 14위로 껑충…손흥민은 33위 축구 2021.10.26 495
1350 '1골 1도움' 광주 엄원상, K리그1 24라운드 MVP 축구 2021.10.26 595
1349 여자축구 국가대표 이금민 '브라이턴의 믿음에 보답'…BBC 보도 축구 2021.10.26 545
1348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최종전, 총상금 12억원으로 증액 골프 2021.10.26 1029
1347 '최다 무승부' SSG, 5위 싸움에 절대적으로 유리 야구 2021.10.26 483
1346 이제 '여자축구 전설'과 작별하려는 미국…그 앞에 다시 선 한국 축구 2021.10.26 530
1345 루니의 더비 카운티, 새 구단주 맞고 파산 위기 벗어날까 축구 2021.10.26 550
1344 MLB 휴스턴 매컬러스 주니어, 월드시리즈 등판 끝내 좌절 야구 2021.10.26 528
1343 '위기의 남자' 배상문·노승열, 버뮤다에서 반전 노린다 골프 2021.10.26 1006
열람중 바르셀로나, 마라도나 사망 1주기 맞아 보카 주니어스와 친선전 축구 2021.10.26 558
1341 '3위도 부족한가요?'…대구 팬은 포항의 ACL '준우승'을 바란다 축구 2021.10.26 558
1340 고진영, 4개월 만에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탈환 골프 2021.10.26 1044
1339 [프로야구] 26일 선발투수 야구 2021.10.25 499
1338 [프로야구 중간순위] 25일 야구 2021.10.25 51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