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축구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섯 자녀의 아빠가 됩니다.
호날두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초음파 사진을 들고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요.
그는 "우리가 쌍둥이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기쁘다. 우리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다. 어서 만나고 싶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얻은 첫째 아들을 포함해 현재 4명의 자녀를 뒀습니다.
그는 2017년 프랑스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7명의 자녀를 원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김도희>
<영상: 호날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