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위로 떨어진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진영 엔트리 말소

스포츠뉴스

9위로 떨어진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진영 엔트리 말소

베링 0 333 05.07 01:22
한화 이글스 이태양
한화 이글스 이태양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최근 9위로 떨어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두 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한화는 휴식일인 6일 오른손 투수 이태양과 외야수 이진영을 2군으로 보냈다.

지난 시즌 3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3.23으로 활약했던 이태양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석증 증세로 컨디션 문제에 시달렸다.

이태양은 2군에서 재조정의 시간을 보내는 등 악전고투했으나 좀처럼 반등하지 못했다.

지난 4일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선 대체 선발로 등판해 ⅔이닝 동안 6피안타(1홈런) 1볼넷 5실점 하며 부진했다.

지난 시즌 10홈런을 쳤던 이진영도 올 시즌 좀처럼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23경기에서 타율 0.200을 기록했고, 홈런은 단 한 개도 치지 못했다.

한편 이날 SSG 랜더스는 베테랑 불펜 고효준을,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김태근을 말소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127 K리그1 서울, 울산전 승부 가른 PK 판정 관련 축구협회에 질의(종합) 축구 05.08 247
49126 NBA 미네소타, 덴버에 2연승…에드워즈·타운스 54점 합작 농구&배구 05.08 185
49125 고공비행 포항·김천과 추락한 서울·전북…한 바퀴 돈 K리그1 축구 05.08 262
49124 K리그1 제주, 대구 1-0 잡고 4연패 탈출…김태환 결승골 축구 05.07 277
49123 이재성 뛰는 마인츠, 2경기 남았는데 아직 분데스리가 강등권 축구 05.07 281
49122 박형준 부산시장, KCC 우승하면 춤추겠다는 약속 지켜 농구&배구 05.07 257
49121 [프로축구 광주전적] 광주 2-1 대전 축구 05.07 275
49120 못 말리는 오타니, 4안타 2홈런 폭발…MLB 타율·홈런·OPS 1위(종합) 야구 05.07 309
49119 [프로축구 중간순위] 6일 축구 05.07 277
49118 [프로농구결산] ③이제 FA의 시간…김종규·강상재 등 '대어'는 어디로 농구&배구 05.07 237
49117 김상식 "팀 이기는 선수 없다"…베트남 축구사령탑 취임일성 축구 05.07 273
열람중 9위로 떨어진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진영 엔트리 말소 야구 05.07 334
49115 레버쿠젠 48경기 무패…'에우제비우 시절 벤피카'와 어깨 나란히(종합) 축구 05.07 289
49114 류현진, 한화의 꼴찌 추락 막을 수 있을까…7일 롯데전 출격 야구 05.07 317
49113 CJ컵 4위 김성현·안병훈 "자신감 찾았다"…크리스 김도 '만족' 골프 05.07 209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