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스트리커,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 기권

스포츠뉴스

베테랑 스트리커,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 기권

베링 0 219 05.14 01:22
스티브 스트리커
스티브 스트리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베테랑 골퍼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기권했다.

1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57세가 된 스트리커는 "5주 동안 4개 대회에 출전하는 일정을 소화하기는 힘들다"며 기권 이유를 밝혔다.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는 스트리커는 2023년 5개의 시니어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해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스트리커는 작년에 우승한 시니어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현지시간 16일 미국 켄터키주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땄지만, 포기 의사를 밝혔다.

스트리커의 대체 선수로 엘렉스 스몰리(미국)가 출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9337 1군 돌아온 '마황' 롯데 황성빈…김태형 감독이 걱정한 이유 야구 05.15 294
49336 골프존GDR아카데미, 하나투어와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골프 05.15 201
49335 롯데 유강남, 극심한 타격 부진 씻고 시즌 마수걸이 홈런 야구 05.15 268
49334 충청권 환경단체 "공동생태조사 무산…대청호 골프장 반대" 골프 05.14 216
49333 스리피트 판정 불복해 공문 발송한 KIA…KBO는 "심판 재량" 야구 05.14 328
열람중 베테랑 스트리커,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 기권 골프 05.14 220
49331 최고 수비수 압도한 MVP…NBA 덴버, 미네소타 잡고 '2승 2패' 농구&배구 05.14 240
49330 '이종범·우에하라 등 출전' 한일야구 드림플레이어스 7월 개최 야구 05.14 295
49329 독립야구단 코치진·선수들, 구단 운영진 횡령 혐의로 신고 야구 05.14 327
49328 매킬로이 우승 덕분에 김성현, PGA 챔피언십 출전 골프 05.14 239
49327 '손흥민 빙의골' 김태현 "정정용 감독님 덕에 업그레이드" 축구 05.14 367
49326 박민우, 어깨 통증 탓에 2주 재활…벤자민·박동원, 엔트리 제외(종합) 야구 05.14 286
49325 시즌 종료까지 2경기…손흥민, 15일 맨시티전서 '10-10' 재도전 축구 05.14 323
49324 프로농구 박지훈, 정관장과 FA 재계약…3년·첫해 보수 5.5억원 농구&배구 05.14 253
49323 '어깨 탈구' 부상과 마주한 SF 이정후…당분간 결장 불가피 야구 05.14 348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