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24

스포츠뉴스

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24

베링 0 193 08.05 01:21
김경윤기자

배지환은 대주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주전 유격수 김하성(28)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올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4까지 떨어졌다.

김하성은 0-1로 뒤진 3회말 태너 고든을 상대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고, 1-1로 맞선 5회말 2사 3루에선 고든의 7구째 높은 싱킹 패스트볼을 쳤다가 중견수 뜬 공으로 아웃됐다.

3-1로 역전한 7회말 2사 3루에서도 좌익수 뜬 공으로 아웃돼 타점 기회를 놓쳤다.

샌디에이고는 3-2로 승리했다.

한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플레이어 배지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 6회에 대주자로 출전해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그는 7회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이후엔 타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188에서 0.182로 떨어졌다.

피츠버그는 4-2로 이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0732 황희찬, 프리시즌 친선경기서 친정 라이프치히 상대로 1도움 축구 08.05 204
50731 프리 시즌 엘클라시코…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2-1 승 축구 08.05 205
50730 황인범 2도움·설영우 데뷔전…즈베즈다, 텍스틸라츠에 4-0 대승 축구 08.05 200
50729 폭염에도 강행한 프로야구…잠실서만 관중 4명 구급차로 이송(종합) 야구 08.05 189
열람중 김하성, 4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시즌 타율 0.224 야구 08.05 194
50727 데이비슨·권희동 '백투백' NC, kt 대파하고 2연패 탈출(종합) 야구 08.05 194
50726 [프로야구 중간순위] 4일 야구 08.05 187
50725 프로야구 잠실, 울산 경기 폭염으로 취소…역대 2,3번째 야구 08.05 193
50724 계속되는 고온 현상…프로야구 경기 시간 조정 불가피 야구 08.05 194
50723 오타니, MLB 데뷔 후 첫 30홈런-30도루 달성…오클랜드전 3도루 야구 08.05 192
50722 윤이나, KLPGA 징계 해제 15개 대회 만에 우승(종합) 골프 08.05 172
50721 폭염에도 강행한 프로야구…잠실서만 관중 4명 구급차로 이송 야구 08.05 192
50720 프로야구 잠실·울산 경기 폭염으로 취소…대전은 우천 취소(종합) 야구 08.05 188
50719 [올림픽] 미국 남자농구, 3연승으로 8강 진출…브라질과 격돌(종합) 농구&배구 08.05 165
50718 '이재현 투런포' 삼성, 사사구 13개 남발한 SSG 꺾고 4연승 야구 08.05 19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