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 골프존 G투어 믹스트컵 우승…남녀 통합 챔피언

스포츠뉴스

박사과, 골프존 G투어 믹스트컵 우승…남녀 통합 챔피언

베링 0 23 11.26 01:20
김동찬기자
우승한 박사과(오른쪽)와 금호타이어 윤민석 상무.
우승한 박사과(오른쪽)와 금호타이어 윤민석 상무.

[인터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박사과가 타이어프로 G투어 믹스트컵에서 우승했다.

골프존은 "23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시즌 세 번째 혼성 스크린 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G투어 믹스트컵에서 박사과가 최종 합계 22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남녀 40명씩 80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남녀 티박스 핸디캡을 제외하고는 정규 대회와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박사과는 남자 선수인 공태현과 연장전을 치러 먼저 버디를 기록, 혼성 믹스트컵 최초로 여자 선수 우승을 달성했다.

1995년생 박사과는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 대회에 12차례 참가해 5번 컷을 통과했고, 2015년에는 3부 투어 대회 우승 경력도 있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1천500만원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092 [영상] "홍명보호는 지금"…베테랑 축구기자의 현장 취재기 축구 11.26 18
54091 '예비 토트넘' 양민혁 "롤모델은 당연히 손흥민…스피드 자신" 축구 11.26 17
54090 결핵 치료 2년 만에 MLB 타격왕 차지한 카티 별세…향년 85세 야구 11.26 22
54089 KT알파쇼핑, 배정대·박영현 선수와 야구 꿈나무 후원금 야구 11.26 19
54088 EPL 16위로 처진 레스터시티, 쿠퍼 감독과 5개월 만에 결별 축구 11.26 18
54087 최동원기념사업회, '힘내라' 응원 현수막 교토국제고에 전달(종합) 야구 11.26 24
54086 여자농구 삼성생명, 김단비 부진한 우리은행 잡고 5연승 농구&배구 11.26 17
54085 최고 타자 김도영·최고 투수 원태인…일구상 수상 영예 야구 11.26 23
54084 남자배구 판세 좌우할 우리카드 vs KB손보 27일 맞대결 농구&배구 11.26 19
54083 KBO 수비상 포수 부문 박동원…김혜성·박찬호 2년 연속 수상 야구 11.26 23
54082 '지옥에서 천당' 데이먼, 막판 분전으로 지킨 PGA 투어카드 골프 11.26 21
열람중 박사과, 골프존 G투어 믹스트컵 우승…남녀 통합 챔피언 골프 11.26 24
54080 최동원기념사업회, '힘내라' 응원 현수막 교토국제고에 전달 야구 11.26 24
54079 맨유, 아모링 감독 데뷔전서 승격팀 입스위치와 1-1 무승부 축구 11.26 17
54078 프로야구 삼성 KS행 이끈 김헌곤, 2년 총액 6억원에 잔류 야구 11.26 22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