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도전하는 삼성, NC와 최종 2연전 선발은 백정현-뷰캐넌

스포츠뉴스

우승 도전하는 삼성, NC와 최종 2연전 선발은 백정현-뷰캐넌

베링 0 517 2021.10.27 17:36
뷰캐넌 투구
뷰캐넌 투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직행 티켓의 주인은 정규시즌 최종일인 30일에 가려질 공산이 크다.

2위 kt wiz에 불과 반 경기 차로 앞선 1위 삼성 라이온즈의 허삼영 감독도 그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필승 카드를 준비했다.

허 감독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방문경기를 앞두고 30일 선발로 누굴 낙점했느냐는 질문에 "그게 그렇게 궁금합니까"라고 반문한 뒤 "데이비드 뷰캐넌으로 정했다"고 답했다.

삼성은 이날 키움과 경기를 치른 뒤 하루 휴식 후 29∼30일 창원에서 NC 다이노스와의 마지막 2연전으로 정규시즌을 마감한다.

한국시리즈 진출팀을 가릴 운명의 2연전 선발로 삼성은 29일 백정현, 30일에는 뷰캐넌을 결정했다.

허 감독은 "NC도 루친스키, 파슨스가 나오니까 그에 상응한 강력한 카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14승 투수인 원태인을 마지막 시리즈 선발에서 제외한 이유에 대해서는 "올해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다"며 "반면 백정현은 후반기 쉬었던 덕분인지 많은 투구 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허 감독은 원태인의 불펜 대기 여부에 대해서는 "모든 상황은 열려 있다"며 부인하지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3387 [프로축구 중간순위] 1일 축구 01:23 12
53386 '레오·허수봉·신펑 고른 활약' 현대캐피탈, 4연승…KB는 4패 농구&배구 01:23 12
53385 [프로축구 울산전적] 울산 2-1 강원 축구 01:23 13
53384 가을비 속 K리그1 3연패 축포 쏜 울산…'대관식'은 23일에 축구 01:22 12
53383 전경기 출전해 빛나는 선방…울산 왕좌 지킨 '수호신' 조현우 축구 01:22 14
53382 [여자농구 용인전적] 하나은행 75-57 삼성생명 농구&배구 01:22 12
53381 '벌 떼 야구' 마운드의 힘 보여준 대표팀…쿠바 무실점 봉쇄 야구 01:22 9
53380 '이적·부상·부진' 삼중고 극복한 울산의 K리그1 3연패 축구 01:22 9
53379 [프로배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01:22 11
53378 [프로농구 창원전적] SK 72-66 LG 농구&배구 01:22 12
53377 쿠바 감독 "모이네로는 도미니카공화국전 선발"…한국에 희소식 야구 01:22 7
53376 '쿠바 전설' 라소 "한국과 올림픽 결승? 기억에서 지웠다" 야구 01:22 4
53375 '실바·와일러 50점 합작' GS칼텍스 3연패 끝…이영택 감독 첫승(종합) 농구&배구 01:22 6
53374 김선형 18점…프로농구 SK, LG 꺾고 4승 1패 공동 선두 농구&배구 01:21 4
53373 [프로농구 중간순위] 1일 농구&배구 01:21 4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