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WBSC 랭킹 4위…3위에서 한 계단 하락

스포츠뉴스

한국야구, WBSC 랭킹 4위…3위에서 한 계단 하락

베링 0 467 -0001.11.30 00:00
WBSC가 산정한 남자 야구 랭킹
WBSC가 산정한 남자 야구 랭킹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야구가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랭킹 4위로 2023년을 맞이했다.

WBSC는 2022년 12월 31일에 새로운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공개했다.

WBSC가 남자 야구 세계랭킹을 업데이트한 것은 2021년 12월 31일 이후 정확히 1년 만이다.

한국은 3천428점을 얻어 3위에서 4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일본(4천179점)이 1위, 대만(3천819점)이 2위 자리를 지켰고 미국(3천449점)이 5위에서 2계단 뛰어올라 3위를 차지했다.

4위였던 멕시코(3천273점)는 5위로 하락했다.

WBSC는 12세부터 성인까지 각 나라 야구 대표팀이 4년간 국제대회에서 올린 성적을 수치화해 랭킹을 정한다.

한국 남자야구는 2016년 12월 31일 3위로 올라섰고, 2021년 8월 11일에는 2위로 올라섰다. 그러나 2021년 12월 31일에 3위로 다시 내려오더니 이번에는 4위까지 밀렸다.

2014년 12월 31일 1위로 올라선 일본은 8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한국 여자 소프트볼은 세계랭킹이 23위에서 35위로 12계단이나 떨어졌다.

미국이 여자 소프트볼 랭킹 1위를 지켰고, 일본이 2위에 올랐다.

한국 야구, 소프트볼 세계랭킹 변화
한국 야구, 소프트볼 세계랭킹 변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4137 손준호 영입한 최순호 "지금도 출전 문제없어…윤리문제 유념" 축구 01:23 3
54136 KBO 신인상 김택연 "19세답지 않은 담대한 투구가 목표였다" 야구 01:23 5
54135 두산, 새 외국인 타자 케이브 영입…올해 MLB 123경기 뛴 외야수 야구 01:22 3
54134 [표] 프로야구 역대 정규시즌·한국시리즈 MVP와 신인왕 야구 01:22 4
54133 MVP 김도영 "올해 점수는 수비 때문에 80점…팬들 땜시 살아" 야구 01:22 5
54132 MVP 김도영 "올해 점수는 수비 때문에 80점…팬들 땜시 살아"(종합) 야구 01:22 3
54131 PSG 이강인 vs 뮌헨 김민재…13년 만의 코리안더비 승자는 축구 01:22 5
54130 광주시 추경안 예결위 통과…광주FC 지원금 10억원 삭감(종합) 축구 01:22 5
54129 김단비, 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 1위…신지현 추격 농구&배구 01:22 5
54128 두산 마무리 김택연, 신인왕 영예…101표 중 93표 독식 야구 01:22 5
54127 [프로배구 중간순위] 26일 농구&배구 01:22 4
54126 KBO 신인상 김택연 "19세답지 않은 담대한 투구가 목표였다"(종합) 야구 01:22 4
54125 [AFC축구 전적] 울산 1-3 상하이 축구 01:21 3
54124 '파즐리 36점' 삼성화재, 2연패 탈출…기업은행 6연승 행진(종합) 농구&배구 01:21 3
54123 KPGA 투어 버디왕은 장유빈…21개 대회에서 335개 골프 01:21 3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