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존뉴딘그룹이 2일 서울 강남구에서 '골프존 이즈 백'(Golfzon is Back) 봉사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550명의 그룹 임직원과 프로골프 선수 3명(엄성용·박지훈·이두열)이 참가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이 해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개최하는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3년 만에 재개됐다.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지역 취약계층 가정 약 1천 세대에 4천500만원 상당의 김치 및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관내 복지관 세 곳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또 골프존뉴딘그룹은 강남구청에 이웃사랑 성금 4천50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