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홍명보 장학재단은 지난 17일 전북 전주 조촌초등학교에서 조촌FC 선수들을 대상으로 '후시딘과 함께 하는 홍명보 꿈나눔 축구교실'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홍명보 재단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미래 축구 꿈나무들과 함께 호흡했다.
홍명보 장학재단과 후시딘은 2010년부터 홍명보축구교실 페스티벌, 꿈나눔 축구교실 등을 통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홍명보 이사장은 "올해는 2002년 한일월드컵 20주년이자,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돼 더 기억에 남는다"며 "유소년 꿈나무들이 나중에 멋진 국가대표가 돼서 월드컵에서 활약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