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양승호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이끄는 독립야구단 고양 위너스가 선수 모집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한다.
위너스는 14일 "오는 12월 2일에 경기도 파주시 에이스볼파크에서 트라이아웃을 개최한다. 11월 30일까지 고양 위너스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위너스 구단은 "양승호 총괄단장, 유영준 감독(전 NC 다이노스 단장), 구천서 코치 등 베테랑 지도자들이 체계적인 지도를 하는 고양 위너스는 전용야구장 에이스볼파크를 갖춰 오직 경기와 훈련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