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예약 플랫폼 회사인 엑스골프(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골프 연습장 쇼골프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응원 이벤트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온 가족이 즐기는 골프 놀이터'를 표방하는 쇼골프는 17일부터 30일까지 수험표를 제시하면 전 지점에서 타석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험생 가족도 수험표 실물과 가족관계증명서를 내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이벤트는 주중 일반 타석 한정이며 수험표 1장당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또 수능 시험일이 11월 17일인 점에 착안해 17일 하루 전 지점 11번과 17번 타석을 무료로 개방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점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